배준영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건설, 관광 자원화”
배준영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건설, 관광 자원화”
  • 이종선 기자
  • 승인 2020.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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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00만 달하는 인천공항 환승객, 관광자원 연결 필요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건설과 관광 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8일 공약을 발표하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강화군, 옹진군을 동북아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
21대 총선 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

영종~신도 연도교(3.82km) 건설 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2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3일 인천시가 내년 착공을 약속하며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그러나 배 후보는 신속히 추진하고 동시에 강화까지 연결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배 후보는 “영종~신도~강화를 연결하는 도로는 교통불편 문제를 해소해 주민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관광 자원화도 가능하다”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공항 환승객 중 국내 관광은 총 7만7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환승 대기 시간 5시간의 경우, 서울 경복궁·인사동(1만9175명)과 명동·남대문(7657명), 4시간의 경우 광명동굴(3048명), 2시간의 경우 송도센트럴파크·월미공원(6958명), 파라다이스시티(4098명), 1시간의 경우 용궁사·공항환승시설·을왕리(1만5786명)를 방문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인천공항의 연간 환승객 수는 800만 명에 달하는 것에 비해 환승 시간을 활용한 국내 관광은 그 수요와 상품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는 게 배 후보의 설명이다.

이에 배 후보는 “영종~신도~강화간 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들을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로 유도하는 관광의 길이 돼 영종·신도·강화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이 자체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우리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확 살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