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 사업 9억 9900만원 지원

[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가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75개를 선정해 총 9억99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말~2월 중순까지 벌인 공모에는 총 135개 단체가 참여해 18억 8500만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신청했다.

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중 75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선정결과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소통참여-비영리단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단체들은 이후 세부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종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이달 말부터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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