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관위, 투표소 717곳·사전투표소 157곳 확정
사전투표,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6시~오후6시
‘내 투표소’ 선관위페이지·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15총선의 투표소를 확정했다.

시선관위는 4.15 총선거 인천지역 투표소 717곳과 사전투표소 157곳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치러진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장을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에는 신분증을 지참한 유권자라면 국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관외 투표자라면 본인확인 →기표용지와 주소라벨 부착된 회송용봉투 수령 →기표소 비치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 → 투표함에 회송용봉투를 넣고 퇴장하는 절차를 걸치게 된다.

아울러 시선관위는 4.15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 수칙으로 ▲신분증 준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손 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사전투표소 안·밖에서 다른 투표자와 1m 이상 거리 유지 ▲본인확인 시 마스크 잠깐 내리기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할 것을 발표했다.

시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역 투표소 전부를 1층이나 승강기 설치 장소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늘(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가 확정한 4.15 총선 사전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군구별)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시각편집 홍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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