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76번째
[속보] 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76번째
  • 장호영 기자
  • 승인 2020.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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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자와 베트남 근무자 입국 후 확진 판정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씨(남, 61)가 지난 2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5일부터 30일까지 배우자와 미국 샌디에이고를 동반 방문한 뒤 31일 인처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는 무증상으로 공항에서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외출하지 않았다.

이후 이달 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1차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나 미결정 판정이 나왔고, 다음날 다시 같은 선별진료소를 재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 동반한 배우자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고, 접촉자(배우자)는 자가 격리 조치했다.

이어 서구에 거주하는 B씨(남, 61)는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우러 29일에서 4월 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근무하다 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고 공항에서 자차로 자택에 귀가했다.

이후 2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시는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한 후 접촉자 2명(배우자, 자녀)의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시는 A씨와 B씨의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일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누적 7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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