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66명째
[속보] 인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66명째
  • 장호영 기자
  • 승인 2020.03.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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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중구의 한 호텔에 체류 중이던 미국 국적의 70대 남성과 남동구 거주 2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현재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소재 호텔에 체류 중이던 미국 국적의 A(남, 76)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 멕시코에서 미국 LA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호텔에 체류 중 28일부터 열감과 기침 등 증상이 최초로 나타났고, 29일 해외입국자 전수 조사 문자 확인 후 인천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30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시는 호텔 주변의 방역을 실시했다. 접촉자인 배우자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B(여, 28)씨와 C(여, 23)씨도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영국 런던에 거주했으며 스페인과 아일랜드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30일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남동구보건소 방문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C씨는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유학을 한 뒤 29일 미국 시애틀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서울과 김해에 거주하는 지인 2명과 함께 입국했는데,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요청을 받고 30일 남동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발열(37.5~38도)과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의 방역을 실시했으면,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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