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갑, 민주 맹성규 44.7%ㆍ통합 유정복 36.3%
인천 남동갑, 민주 맹성규 44.7%ㆍ통합 유정복 36.3%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3.3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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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내 맹성규 우세...당선 가능성은 더 벌어져
부동층 15.8% 달해 막판 부동층 표심이 변수 전망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인천시장 출신 미래통합당 유정복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투데이>는 여론조사기관 (주)리서치뷰에 의뢰해 3월 27~28일 이틀간 남동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맹 후보와 유 후보 간 격차는 8.4%포인트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여론조사 가상대결.<br>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여론조사 가상대결.

이번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지난 보궐선거 당선 후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맹 후보 44.7%, 통합당 유 후보 36.3%, 국민혁명배당금당 박유민 후보 3.2%를 각각 얻었다. 지지후보 없음 8.3%, 모름 7.5% 등 부동층이 15.8%에 달해 막판 부동층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적극 투표의향 층에선 맹 후보 49.3%, 유 후보 38.5%로, 맹 후보가 유 후보와 격차를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맹 후보는 20대부터 50대까지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 지지율에선 21.6%포인트 앞섰다. 남성 지지율에선 7.4%, 여성 지지율에선 9.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격차를 보였으며, 특히 70대 이상에선 28.7%포인트 앞섰다.

맹 후보는 민주당 지지율인 38.4%보다 6.4%포인트, 유 후보는 통합당 지지율 26.1%보다 10.3%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여론조사 당선가능성.<br>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여론조사 당선가능성.

당선가능성을 묻는 설문에선 맹 후보가 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맹성규(47.7%), 유정복(36.4%), 박유민(2.6%) 순으로 나타났으며, 없음ㆍ모름은 13.3%다.

남동갑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통합당을 오차범위 밖(12.3%포인트)에서 앞섰다. 민주당이 38.4%, 통합당 26.1%, 정의당 6.8%, 국민의당 6.1%, 우리공화당 3.6%, 민생당 3.3%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선 미래한국당(24.9%), 더불어시민당(20.5%), 열린민주당(11.3%), 정의당(9.8%), 국민의당(7.4%), 민생당(4.2%)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의향을 묻는 말엔 ▲반드시 투표 80.3% ▲결정 못함 13.9% ▲투표 안 함 5.8%로 나타났으며, 세대별 적극 투표의향은 60대(93.8%), 50대(89.9%), 70대(83.0%), 30대(79.1%), 40대(73.7%), 18세ㆍ20대(68.6%) 순으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층별 적극 투표의향은 맹 후보가 88.6%, 유 후보가 85.1%로, 맹 후보 지지층에서 다소 높았다.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비례대표 정당지지도.<br>
21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 이 조사는 <인천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27~28일 이틀간 인천시 남동구(갑)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5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90%, RDD 유선전화 1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8%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