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사업 선정 ··· 경력단절여성, 청각장애인 대상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동구 평생학습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유튜브와 네일아트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 평생학습관.

동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균형발전 지원 사업 중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사 양성과정’, ‘블링 블링 네일아트 교육’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부터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채널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등을 교육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좌를 추진한다. 또, 청각장애인 10명에게 오는 7월부터 아로마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기초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교육수료 후에도 심화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에게는 타 기관 심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줄 계획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평생학습관은 시비 131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