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연수구가 23일 오후 보낸 긴급 재난문자 등에 따르면, 송도 거주자인 A(23, 남성)씨는 유럽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항검역소 확진자로, 지역 확진자 수에 포함되지 않아 인천 확진자는 40명이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연수구는 A씨 거주지 인근의 방역을 실시하고 역학 조사 후 이동경로는 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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