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자...인천 확진자 40명으로 늘어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필리핀 국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연수구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 참석자로, 이날 오전 나사렛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는 A씨의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방역조치에 나섰으며, 이동 경로를 포함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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