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정복지센터서 수령 가능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관내 거주 임신부 910명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중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 910명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주민으로 등록된 임신부에게 1인당 7매씩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일부터 배부한다. 수령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지참하면 된다. 미등록 임신부는 중구 보건소나 영종 국제도시보건과에서 임신부 등록 후 받을 수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임신부는 대리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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