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검사서 음성...재검사서 확진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A씨(50, 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근무자로, 지난 9일 시행한 1차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5일 발열 증상이 발생해 재검진했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연수구 옥련동 거주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동선 등을 공개하겠다며, A씨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선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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