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정확한 정보 전달 위해 행정 집중할 것”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 속 시민과 일선 기관 교직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 속 시민과 일선 기관 교직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대책반’이 시작된 지난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회의 결과’를 수시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대책 회의 결과’에는 방역물품 예산지원 계획,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 등 교육청 대응사항을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일선 기관 교직원들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상단에 별도의 메뉴를 구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런 조치들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개학 연기 등과 관련해 시민들께서 궁금해하는 점이 무엇인지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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