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관리자, 경찰 등에게 리더십 교육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이 2년 연속 여성인재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제공 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여성인재 아카데미’사업 지역 교육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리더십에 대한 이해, 리더십 역량진단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과 재직여성, 경찰 등 특수직 공무원, 지역사회 여성리더 등 2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교육할 계획이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성평등한 사회구조 확산에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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