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등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를 동시에 꾀한다.

인천 중구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올해 7월까지 추진한다.(제공 중구)

중구는 올해 7월까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의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이다.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저소득층, 소득증대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일자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장에 참여자를 배치해 구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서는 취약계층과 직업상담사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동화마을 등을 대상으로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도우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 사업으로 보훈회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구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배치하는 고용창출과 생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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