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지회(지회장 방영일, 이하 노조)가 인천 연수구 재난안전본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노조는 9일 연수구 재난안전본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ㆍ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노조)

노조는 9일 연수구 재난안전본부에 천혜향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 재난안전본부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방영일 지회장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공단 내 전 조합원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각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대부분 시설관리직 노동자들은 최저시급 수준으로 급여를 받고 있어 2019년부터 생활임금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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