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코로나19’ 1차 확진자 접촉자 중 66명 음성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1차 확진자 접촉자 중 66명 음성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2.29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관계자 85명 검사 중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수구 A씨(44, 남)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확진자 접촉자 중 66명은 일단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거주자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5일 대구에 거주하는 친구 집에 다녀온 후 24일부터 27일까지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인천자생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중 27일 발열증상(38.4도)으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했고, 지난 28일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고 길병원에 마련 된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가 A씨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 후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해 29일 오전까지 파악한 한방병원 내 접촉자는 151명이다. 이 중 입원환자 66명은 29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병원관계자 85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A씨의 접촉자에 대해선 모두 격리 조치했으며, 병원 내 방역 소독도 완료한 상태다. 

연수구 관계자에 따르면 A씨가 근무하는 회사로 알려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만도헬라일레트로닉스'에 대해서도 시는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A씨와 접촉한 직원에 대한 검체 검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A씨 입원 병원에 대한 조치는 완료했으나, A씨와 면담을 통한 역학조사는 아직 실시하지 못했으며, A씨와 면담 역학조사 이후 추가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9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군수, 구청장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29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군수, 구청장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