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전체에 3월 1일 특별방역 실시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는 3월 1일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시청사 전체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 인천시)

시는 시민이 다수 이용ㆍ접촉하는 장소인 회의실, 미팅룸, 계단 난간이나 손잡이 등 시청사 전체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이후에도 2주에 한 번씩 수시로 방역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완치후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인 여성 1명ㆍ부평구 2명ㆍ미추홀구 1명ㆍ서구 1명ㆍ연수구 1명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시청사 전체에 특별방역을 실시한다”라며 “철통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데, 시민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시방역체계로 전환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