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종량제봉투 판매소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을 운용한다. 이번 앱 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이번 달에 끝마쳤다.

부평지역 종량제봉투 판매소는 현재 960여 개다. 그동안 대부분의 판매소는 전화로 종량제봉투 배달을 주문했으나, 통화대기 발생과 이용시간대 한정으로 번거로움이 많았다. 공단은 이번 종량제봉투 주문 앱 도입으로 실시간 주문 접수와 주문 목록 확인이 가능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배달주문 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에서 ‘종량제닷컴’을 검색,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판매소 코드와 대표자명을 입력해 앱에 접속한 뒤 종량제ㆍ음식물ㆍ폐기물스티커 등 종류와 매수를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문의ㆍ1566-8578)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배달주문 ‘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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