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캐나다 출국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코로나19 인천 부평 확진자 A(61ㆍ여)씨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24일 확인된 8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에서 밀접 접촉한 8명의 검체 검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시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에서 A씨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9명으로 이 중 캐나다로 출국한 1명을 제외한 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A씨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할 당시엔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에서 A씨의 밀접 접촉자를 2명으로 발표했으나, 은행 업무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음성 판정을 받은 8명은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14일 뒤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격리 해제된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