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인천 내 감염보다 타 지역 감염 유입 ‘우려’
‘코로나 19’ 인천 내 감염보다 타 지역 감염 유입 ‘우려’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2.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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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번 김포 확진자 접촉자 역학 조사 중
부평 확진자 접촉자 1명도 ‘음성’ 판정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이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내 지역 감염보다 타 지역 감염자 유입이 인천시 방역 체계의 고민이 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92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19일 인천공항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인천시에서 즉각 동선파악과 더불어 지역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392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인천공항에 머물렀다. 

이 같은 사실은 392번 확진자를 집중 관리하던 김포시로부터 전달받아 알게 됐다.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 확진자도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대구였으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 후 17일 인천으로 이사 온 사람으로 확인됐다. 

국내 첫 확진자였던 중국인 여성도 중국에서 감염 후 입국한 경우다.

이처럼 인천 내 감염보다 타 지역 감염 유입이 많은 것을 미뤄볼 때, 인천지역 방역 당국의 또 다른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등에 대한 지자체간 정보 교류도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 19' 인천 부평 확진자 이동 동선 중 부평5동 주민센터 밀접 접촉자 중 마지막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1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간 자가 격리 후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