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SNS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독려
박남춘 인천시장, SNS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독려
  • 이서인 기자
  • 승인 2020.02.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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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졸업식 등 취소, 화훼농가 고비
지인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동참 독려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관계자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꽃다발 선물하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이 지난 1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다발 선물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시장 SNS 갈무리)
박남춘 시장이 지난 15일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다발 선물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시장 SNS 글)

이 캠페인은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는 글과 함께 꽃다발을 사서 타인에게 선물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른 사람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지난 15일 동참했다. 박 시장은 도성훈 시교육감과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지목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도성훈 시교육감은 지난 19일 고대혁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김월룡 한국폴리텍2대학교 학장, 최용규 인천대학교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또,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정의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의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지목을 받은 이들은 SNS상에 ‘코로나19로 화훼농가의 어려우니 주변 사람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자’는 문구와 함께 꽃다발 구매 사진을 올려 꽃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의 꽃 도매상가 관계자는 “졸업식 시기에 딱 맞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꽃 소비가 10분의 1로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