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지역 문화시설 임시휴관···코로나19 방지
인천시, 인천지역 문화시설 임시휴관···코로나19 방지
  • 이보렴 기자
  • 승인 2020.02.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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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박물관·인천문화재단 산하시설 모두 휴관조치
휴관기간은 24일부터 상황종료시···일부 3월 8일까지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임시휴관공고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임시휴관공고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시 문화예술과 김은진 주무관은 “코로나19 대응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문화시설은 임시휴관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휴관기간은 24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며, 별도로 임시휴관 기간을 공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은 5곳이다. 이미 휴관하고 있는 인천도시역사관을 제외하고, 인천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24일부터 휴관한다.

도서관도 휴관한다. 현재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은 59곳으로, 현재 45곳이 휴관 또는 휴실조치 중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이며, 이들은 24일부터 휴관된다. 수봉도서관, 율목도서관, 영종도서관도 휴관공고를 받았다.

시 교육청이 운영 중인 중앙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8곳과 학생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등 직속기관 7곳도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도 모두 휴관조치 대상이다.

인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 공규현 팀장은 “인천 동구가 이미 휴관공고를 한 우리미술관을 제외하고, 시는 24일 오전에 모든 문화시설 임시휴관 공고가 시행됐다”며 “문화재단 산하시설 휴관조치는 24일 오후에 구체적인 상황이 공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