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직원 4명과 일반인 밀접접촉 5명 모두 음성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부평구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인 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 보건의료정책과는 현재까지 밀접 접촉이 확인된 9명에 대한 검체 검진을 실시한 결과, A씨의 동거인 포함 일반인 5명과 의료진 4명 등 9명 모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밀접 접촉자 9명 중 A씨의 동거인 B씨는 먼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부평구보건소 근무자 4명(의사1, 간호사3) 또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시는 A씨의 동거인 포함 일반인 밀접 접촉자 5명과 부평구보건소 근무자(4명)는 14일간 자가 격리 후 2차 검사에서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를 다녀온 '코로나19' 부평구 확진자 동선 안내(자료제공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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