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특집 인터뷰] 강창규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
[21대 총선특집 인터뷰] 강창규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
  • 이종선 기자
  • 승인 2020.02.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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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티비> 총선 특집 대담방송 ‘대놓고 인터뷰’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투데이> 인터넷 방송 <인투티비>는 21대 총선을 맞아 인천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를 초청해 특집 대담방송 ‘대놓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에게 초청공문을 보냈으며, 응답에 응한 순으로 초청했다.

첫 번째 순서로 강창규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를 초청했다.

부평을 떠나지 않고 43년째 살고 있다고 말하는 강 예비후보는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4·5대 인천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5기에는 의장 맡았다. 2009년에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의원 분야 대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다. 이어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평을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과 대결해 고배를 마셨다.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설욕한다는 다짐이다. 아래는 강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20대 총선에 출마했는데 낙선했다. 이유를 분석하자면?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당시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합해 불리한 수밖에 없었다. 또한 당시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이 극심해 민심이 등을 돌렸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경선 과정에서 선거운동 동력을 거의 소진했고 낙선하게 됐다.

▶총선이 두 달가량 남았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이미 3명이 등록했다. 당내 혼란이나 분란이 심상치 않은데?

나는 20대 총선에 낙선한 뒤 지역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 예비후보들은 부평을 떠났다. 나는 오히려 생계까지 접고 부평에서 당 살림을 챙겼다. 그런데 인제 와서 부평에 다시 들어와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으려고 하는 예비후보들이 있으니 답답하다. 부평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당헌·당규가 명백히 있는데 대통합 차원에서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당원 동지들도 분노하고 있다.

▶본인만의 장점과 부평의 주요 현안은?

43년 동안 부평을 지역에만 살면서 주민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시의원 활동부터 시작한 정치활동으로 현장 이해가 탁월하다. 시의원 시절 굴포천 생태하천 조성 예산을 편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삼산경찰서를 만들어 부평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서울 강남·강북처럼 지역 격차가 크다. 부평을은 공장지대가 많고 10층 이상 빌딩이 한 채도 없다. 부평을 지역에 상업지구를 유치해야 한다. 또한 생활형오피스텔이 난립해 주차난도 심각하다.

▶총선은 현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보수야당에 대한 심판 목소리도 크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후보활동으로 시민들을 만나면 10명 중 7명이 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젊은 유권자들도 커피를 선물해 주며 나를 응원해준다. 지난 총선과 확실히 다른 분위기이다. 보수야당 심판 요구도 있기야 하겠지만 정부 심판 성격도 클 것이다.

※<인천투데이>는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대담 방송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82조에 의거해 자격이 되는 정당의 후보를 초청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