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시설ㆍ좁은 공간, 주민들 재건축 요구
“장기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노력”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예비후보) 국회의원은 21일 오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주민들의 복지관 재건축 요구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연수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복지관은 건축된 지 28년이나 돼 시설이 낡았다. 또, 주민 고령화와 사회복지 프로그램 확대로 복지관 이용자가 늘어 공간이 협소해졌다. 이에 주민들은 복지관 재건축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실태조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ㆍ인천도시공사 관계자와 시ㆍ구의원이 참여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 의원은 “장기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 지원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복지관 재건축을 위한 국비와 시비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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