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가천대학교가 약학대학 소속 응시쟁 29명 전원이 71회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천대 약학대학 학생들.(사진제공 가천대)

지난달 22일 실시한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설립한 가천대 약학대학은 매년 약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여 약학대학 학장은 “입학생에게 폭넓은 장학금 지원으로 우수한 약대생 선발과 교수·학생 간의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며 “약업계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약사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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