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ㆍ공립어린이집 10곳 개원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인천시 주관 ‘2019년도 군ㆍ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보육환경 조성 분야에서 인천 군ㆍ구 10곳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 연수구청사 (사진제공 ? 연수구)

이 평가는 ▲공공 보육시설(정부 설립ㆍ운영) 확충 ▲어린이집 지도 점검과 전문성 강화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교육, 인식개선 홍보, 시책 개발 등의 항목으로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공공 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ㆍ공립어린이집 10곳을 개원하고 정기적인 어린이집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민들에게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활동, 임산부 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저출산에 대응하고자 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출산 보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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