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코로나19 서한문 발송...혐오 경계 당부
도성훈 교육감, 코로나19 서한문 발송...혐오 경계 당부
  • 이종선 기자
  • 승인 2020.0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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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저지 최선 다할 것”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려움 극북하자”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발송한 코로나19 관련 서한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발송한 코로나19 관련 서한문.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코로나19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퍼지고 있는 혐오 정서를 경계하자는 취지에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인천시교육청 모든 교직원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 국가인 중국에 위로를 전하며 “바이러스 확산보다 혐오 문화의 확산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혐오는 공동체를 파괴하고, 서로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라며, “중국 이주학생 등, 모든 인천 학생들이 안심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차별과 혐오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지금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라며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의 서한문을 교육청 홈페이지, 학부모 e알리미,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