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노동자 기숙사 지원 시범 추진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의 영종도 일자리 창출 사업이 정부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돼 앞으로도 이어진다.
중구는 영종도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채용규모 300인 이상 채용박람회 ▲상시수요 기업과 구직 매칭 사업 ▲1사 온리 원(Only-One) 채용설명회 ▲구인처 방문과 버스투어 프로그램 ▲인천국제공항 입주 중소기업과 노동자 기숙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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