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3000만원 대출 보증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경영자원지금을 지원한다. (사진제공ㆍ인천신용보증재단)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한다. 다만,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업ㆍ숙박업ㆍ도소매업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연리 1%대로 대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시가 이자 차액 1.5%를 보전해준다. 보증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이 낮은(6~10등급) 피해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금융기관은 국민은행ㆍ농협은행ㆍ신한은행ㆍ우리은행ㆍ하나은행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전화(1577-3790) 문의, 가까운 은행 방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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