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6일부터 임시 휴관했다. 

인천도시역사관. (제공 인천시)

인천시는 인천도시역사관을 6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때까지 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은 평상시 내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며 “인천시 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인천도시역사관은 단체 해설 예약자들에게 휴관 사실을 알리고,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공지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서 임시 휴관하게 됐다”라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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