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완화 혜택 등으로 영종에 기업 유치할 것”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조택상 예비후보(민주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정책발표회를 통해 “영종도에 일자리중심 항공뉴밸리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조택상 예비후보가 2월 5일 11시 중구청에서 1차 정책 발표회를 열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영종국제도시에 민관협력 첨단항공MRO특화 복합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중심의 항공뉴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일자리 25000개 창출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지연 개선 ▲한반도 평화도로연계 남북협력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후 “영종국제도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부품 국산화지원, 사업비 지원, 법인세완화 등의 혜택을 줘 국내외 기업 유치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히며 “항공MRO특화 복합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인천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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