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ㆍ중산동ㆍ신흥동에 한 곳씩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인천 군ㆍ구 중 최초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중구 지정 공공심야약국. 

중구가 지정한 공공심야약국은 총 3곳으로, 요일별로 나눠 문을 열 예정이다. 운서동 소재 서울메디컬약국은 월ㆍ수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중산동 해마루약국은 목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신흥동 대황약국은 목요일 자정과 일요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서울메디컬약국이 화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약국들은 중구 항동7가에 있는 인천시 지정 공공심야약국인 인일약국(휴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과 더불어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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