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신종 코로나’ 의심 격리
인천시 공무원 ‘신종 코로나’ 의심 격리
  • 김현철 기자
  • 승인 2020.01.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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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서울 성모병원 격리 중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으로 격리 조치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남편 B씨가 최근 중국 출장을 다녀 온 뒤 발열증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을 의심하고 있다. A씨도 같은 발열증상을 보이고 있어 함께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B씨가 우한으로 출장을 다녀온 것은 아니지만 협력사 직원 중 우한 사람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중국 출장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였으며, A씨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추홀도서관으로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A씨와 접촉한 일부 직원에게선 현재 의심되는 증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 A씨의 ‘신종 크로나’ 확진 여부에 따라 구체적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중국을 다녀온 뒤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1339’에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지제공 질병관리본부)
(이미지제공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