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실시

[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1월 28일(화)~31일(금)까지 4일간 법정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운행을 중단한다.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는 국내 최장 관광 모노레일이다.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ㆍ문화의 거리ㆍ이민사박물관 4개 역 6.1km 구간을 한 바퀴 돈다. 전 구간을 도는 데 30여 분 걸린다.

지난해 개통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기 안전검사다. 안전검사는 차량ㆍ궤도 전 분야를 현장 위주로 점검을 진행한다.

월미바다열차는 설 명절 기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정상운행한다. 단, 27일(월)은 정기휴일로 운행하지 않는다.

열차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ㆍ노인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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