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방문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홍일표 자유한국당 미추홀구갑 의원이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폈다.

홍일표 의원이 지난 22일 석바위사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 홍일표 의원실)

홍 의원은 “석바위시장은 아케이드를 씌운 길이만 500m에 이르고 점포 227개에 전체 점포 일 평균 매출이 3억 원에 이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라며 “경기가 예전만 못하다 보니 이번 설을 앞두고 민심은 특히 좋지 않았고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아 있다”고 했다.

석바위시장 상인들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같이 일하던 직원을 내보내고 상점 주인이 직접 일해야 하는 고충이 있고, 경제침체의 여파가 시장에까지 미치고 있어 걱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 의원은 “경자년 새해에는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정치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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