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배준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는 22일 “영종을 시애틀처럼 발전시키고 영종국제도시의 가치를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배준영 예비후보. (제공 배준영 예비후보)

배 예비후보는 “미국 시애틀은 40만㎡ 규모의 항공기 수리장을 견학 등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관광산업까지 확대하고 있다”라며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시애틀처럼 항공산업과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국제항공도시로 만들겠다”라며 ▲‘공유경제형 항공정비(MRO)센터 구축 ▲한국항공교육원 유치 ▲항공전문대학원대학 설립 등을 공항으로 내세웠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공항철도 요금할인 ▲응급실을 갖춘 대형종합병원 유치 ▲제2공항철도 ▲노면열차, 버스증차 등 내부교통망 확충 ▲하늘도시 내 문화·체육센터 건립 ▲단설 유치원 추가신설, 중·고등학교 설립▲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기한 연장 ▲제3연륙교 무료화 추진 등 영종국제도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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