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4동 현대5차아파트 작은음악회 개최


▲ 많은 주민과 함께 어울린 산곡4동 현대5차아파트 작은음악회.

‘행복한 마을, 사랑이 넘치는 산곡4동’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5월 30일 현대5차아파트 단지 안에서 열린음악회는 어려운 경제 위기를 주민 모두가 화합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현대5차아파트 작은음악회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노양근·이주성)가 주관해 오후 5시 50분경부터 시작한 행사에는 박윤배 구청장과 홍영표 국회의원, 최만용 시의원 등 내·외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추진위는 주민들이 주인이 돼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공동체 행사로서 그동안의 닫힌 마음을 열어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노래·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들의 찬조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윤배 구청장도 이번 작은음악회가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의 좋은 표본이 될 것이라고 성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장터가 부대행사로 이틀간 벌어졌으며 체험마당과 축하 길놀이 묏골 풍물단 공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순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고 초청가수와 함께한 주민 노래(장기)자랑이 이어져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현대5차아파트 작은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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