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국회의원들이 모여 17일 인천교육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장우삼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공무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 교육현안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정부는 교육 공공성에 집중해 고교무상교육, 반값등록금 수혜 대상 확대,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국회는 새해 첫 본회의에서 유치원 3법을 통과시켰다”며 “2020년에도 ‘인천 교육 8대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속적인 공조와 지원으로 고교무상교육(학비?교과서?교복?급식)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유치원 돌봄교실과 마을공동체 운영 등, 인천시 교육과제들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