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해운업계 지원법안 국회 통과
정유섭, 해운업계 지원법안 국회 통과
  • 이종선 기자
  • 승인 2020.01.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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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법’ 9일 국회 본회의 통과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경영위기에 처한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안이 의결됐다.

정유섭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유섭(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은 ‘한국해운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2200여 해운업자를 대표하는 한국해운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사업운영을 지원해 경영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

법률안에는 농·수협 등과 같은 해운관련 단체의 해운조합 가입할 수 있도록 조합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한 근거조항을 신설해 조합원 지원 방안을 다양화 했다.

또한 기존 대의원 선출제도에 추가로 비례대표 대의원 제도를 신설했다. 조합의 의사결정 과정에 여러 업종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업계 스스로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정 의원은 “해운업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7%를 수송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 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업계 스스로의 노력을 돕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한국해운조합법 개정을 계기로 한국해운조합이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