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관련학과(사회복지·교육)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032-500-2252)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icbp.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성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으로 경력 단절여성에게는 사회복귀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성문화가 확산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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