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오찬 가져

[인천데이 류병희 기자] 인하대가 미래 우리나라 공학연구를 이끌어 갈 신진연구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2019 인하공과대학 신진교수상’ 시상식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하대는 최근 임용된 교수 중 2018년 연구성과를 기준으로 이근형(화학공학과)·김의종(건축학부)·강성우(산업경영공학과)·김수전(사회인프라공학과)·김재국(전기공학과)·위정재(고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인하대는 선정된 교수들의 각 분야 연구논문들이 국제학술지 표지 등에 실리는 등 앞으로 학교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창균 인하대 공과대학장은 “신진교수상은 연구 성과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향후 세계적 연구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수한 신진교수들이 앞으로 인하 공대를 이끌어 갈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난 7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공과대학 '신진교수상'을 시상하고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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