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미추홀구 학익동 대성빌딩 3층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주민들 참석 예정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21대 총선에서 인천 미추홀구을 출마를 선언한 박우섭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선거사무소를 연다.

박 예비후보 측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미추홀구 학익동 673-1 대성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유권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이라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서울 도봉갑), 박주민(서울 은평갑), 김두관(경기 김포갑), 김부겸(대구 수성갑) 국회의원과 이동섭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상임이사와 미추홀구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3·5·6기 미추홀구청장으로 일하면서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사무소를 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살피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사랑의 정치로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생으로, 용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국회의장 비서실장, 민선 3·5·6기 인천 미추홀구청장, 민주당 부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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