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ㆍ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 예약자 한해 전석 무료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2020 신년음악회 with 국립오페라단’을 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부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는 그동안 국악 관현악단이 함께하는 국악무대로 열렸다. 내년 신년음악회는 부평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한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바리톤 김동섭과 최승한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부평을 연고로 활동하는 베이스 이연성이 특별 출연한다.

1부는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2부는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등으로 구성한다. 오페라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을 위해 칼럼리스트 유윤종의 해설이 곁들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예약자에 한해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예약은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할 수 있다.(문의ㆍ032-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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