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인센티브 2억7000만 원 받아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 미추홀구는 2019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2억7000만 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평가는 2019년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가 군·구 10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2018년도 행정안전부 평가 80%와 2019년에 인천시가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를 평가한 내용 20%를 반영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평가 지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다.

미추홀구는 인천시 군·구 10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연수구와 계양구가 뒤를 이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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