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25일 부평문화의 거리, 크리스마스 경관 조성
소상공인 제품 플리마켓, 릴레이버스킹 등 열려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열린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젊음의 거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행사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젊음의 거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행사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인천 시민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지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행사 명칭은 ‘가치’와 ‘같이’, ‘사다’와 ‘살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만들었다. 작지만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상생과 공존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빌리지 등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제품 플리마켓, 릴레이 버스킹 공연, 무료어묵나눔행사, 경품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경품으로는 보온 물주머니, 장갑, 목도리, 머그컵, 수면양말 등을 제공한다.

경품에는 특히 12월 27일 방탄소년단(BTS)가 출연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청권이 있어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프로젝트이다. 인천시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사는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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