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19일 SK텔레콤주식회사와 구월 로데오 광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남동구가 SK텔레콤과 구월 로데오 광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남동구청)

이날 체결한 협약은 인천 대표 핫플레이스인 구월 로레오 광장 일원에 SK텔레콤 5GX 부스트 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인천시 최초 사례다. 다양한 업종과의 멤버십 할인 제휴를 제공하고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내용도 포함했다.

연말 로데오 트리 장식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이 지역 행사와 공연 지원, 홍보와 각종 할인이 담긴 멤버십 혜택 제공 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SK텔레콤과 협약은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월 로데오 광장을 방문하는 젊은 층이 더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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