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특화 의료기술과 유치기반 강화
인천시, 지역 특화 의료기술과 유치기반 강화
  • 이서인 기자
  • 승인 2019.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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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억4000만 원 확보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 특화 의료기술과 유치기반 강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사업 평가 후 2021년 국비 지원 금액이 다시 책정된다.

시가 신청한 사업은 ‘100세 시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 육성으로 인천 메디컬 헬스 캐어(Incheon Medical Health Care) 실현’이다. 사업 기간을 3년으로 계획했다.

시는 중증 질환 위주 전문병원으로 구성돼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공공성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 홍보 강화를 위해 시립 의료기관 추가 설립과 성형외과ㆍ암(갑상선, 유방)ㆍ치과(보철, 임플란트) 전문병원을 보완하면서 의료 상품 개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동ㆍ말레이시아ㆍ미얀마 등 새로운 목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개소하고 홍보를 강화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 사업에 관내 인천시의료원과 부평힘찬병원 등 전문병원 8개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 지역 특화 의료기술과 유치기반 강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중증질환 맞춤형 상품 중심 전문병원 클러스터가 지역 내 계속 구축될 것”이라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