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20대 설치
인천 서구,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20대 설치
  • 장호영 기자
  • 승인 2019.1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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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세먼지 정보 알려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동네의 미세먼지 농도 등 대기질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20대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서구 관내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사진제공 서구)
인천 서구 관내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사진제공 서구)

설치 장소는 검단노인복지관, 버들어린이공원, 서구청, 가정중앙시장역 등 20곳으로 어린이와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했다.

설치 장소와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측정값을 실시간 전송받아 신호등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4가지 색상의 이모티콘으로 표출된다.

특히, 대기 오염도 심각단계(매우 나쁨) 시에는 경고 문구도 함께 표출돼 마스크를 착용 하거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공간에서 대기 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파악에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클린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