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서구문화회관서 특강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한국사 강사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태성씨가 인천 서구에서 특강을 한다.

서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76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로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의 역사 속 별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역사 속 인물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성 강사는 초·중·고등학생에게 한국사 강의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해 누적 수강생이 500만 명이 넘는 대표 강사이다. 또한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KBS ‘역사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별별 한국사’ 등이 있다.

서구 교육혁신과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역사 교육을 통해 한국사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최태성 강사의 특강으로 역사 인물들의 선택과 결과를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단체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혁신과(560-0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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